종로 탈모성지 역사와 근황

 탈모성지 대표적인곳이 종로 5가입니다. 종로 5가역을 기준으로 대부분 밀집되어 있습니다. 

종로 탈모성지

지도에 보시 듯 대로변에 집중되어있으며 많은 병원과 약국이 밀집되어있습니다.


탈모성지의 원조는 보람의원, 보령약국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 옛날 2000년 후반부터 유명세를 타면서 소위 탈모약 원정 개념이 생겨났습니다.


당시에는 탈모약 카피약 가격도 비쌌기때문에 서울에가서 1년치를 타오면 지역에서 사는 것보다 이익이 되는 구조였습니다. 

현재는 여러 저렴한 탈모 카피약이 나왔지만 당시에는 카피약도 대형 제약사에서 나오는 제품들이 많고 병원도 그런것 위주로 처방하다보니 지방에서는 카피약 가격이 한달 4만원정도였습니다. 일년이면 48만원이었습니다. 현재는 절반 이하로 줄어들었습니다.


다시 돌아와 보람의원, 보령약국 테크가 인기를 끌면서 2010년대 초반부터 코코이비인후과 온유약국 테크가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습니다.


상대적으로 조금 더 저렴한 처방비와 약값으로 금새 인기를 얻으며 보람의원과 함께 2강 체재를 이루었습니다.


그렇게 2010년대를 지나 2020년으로 넘어오면서 하나 둘씩 유명해지기 시작했습니다. 현재는 원케이의원, 김내과 등이 생기면서 선택권이 넓어졌습니다. 처방비와 약값 역시 다른 성지와 비슷하게 저렴한 수준입니다.

현재 종로 5가 탈모성지는 이런구조입니다.

보람의원-보령약국

코코이비인후과, 원케이의원, 김내과 - 온유약국

위와 같이 페어링 되어있습니다. 


비슷한 처방비와 약값을 유지하고 있는 중입니다. 처방비와 약값은 다음과 같습니다.

원케이의원, 김내과, 코코이비인후과 = 1년 처방 1만원 수준

보람의원 = 1년 처방 2만원 수준

약값은 어떤 약을 처방하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요즘 온유약국으로 사람들이 많이 가는 것 같습니다.